부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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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전체 이름

부천 FC

설립

1982년

홈경기장

부천종합운동장

홈크기

35,545

구단주

감독

리그

K-리그

2005

4위





홈경기





원정경기

부천 FC(Bucheon FC)는 K리그의 시발팀으로 1982년에 창단되어 SK의 연고이전으로 사라진 2006년 2월 2일까지 존재했던, 부천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던 축구팀이다. 연고이전의 부당성에 대해 공감한 K리그 13개 써포터즈(1차 연고이전 사례가 되었던 FC서울 제외)와 국가대표팀 써포터즈 붉은악마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대시위를 벌였으며, 2006년 3월 1일에 있었던 앙골라와의 친선경기에서 연고이전 반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SK에 의해 지지하던 팀을 잃어버린 부천 FC의 팬들은 2007년 새로운 부천 FC의 창단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기존의 부천 FC팬들은 1982년에서 2005년까지 자신들과 함께했던 역사의 반환과 더불어 더이상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연고이전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연고이전 불가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의 설립을 주장하고 있다.

[편집] 역사

1982년에 창단되었고 팀명은 ‘유공 코끼리’였다. 1995년 서울 최서단에 있는 목동 경기장으로 경기장을 옮기고 팀명을 ‘부천 유공’으로 개명했다. 1997년, 다시 모회사의 상호를 붙인 ‘부천 SK’로 팀명을 바꾸고 2001년 부천 레포츠 공원 종합운동장으로 홈구장을 옮겼다.

2006년 2월 2일, 팀 이름을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고치고 홈구장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경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연고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부천시와 서포터즈와의 합의가 전혀 없이 단 하루만에 이루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부천SK 서포터스 연합, K-리그 서포터스 클럽 연합, 붉은악마 제주지회 등이 SK의 제주 연고이전에 대한 항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1][2] 2006년 3월 1일 열린 앙골라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붉은악마는 항의의 표시로 검은 옷을 입고 응원하기도 했다. 부천의 제주 연고지 이전은 천안 일화, FC 서울에 이어 3번째 이전이면서 많은 비난을 받은 영국의 밀턴 케인스 던스 FC의 프렌차이즈식 축구단 운영과 비유된다.

[편집] 우승기록

정규리그: 1989
아디다스컵: 1994, 1996
리그컵: 2000
대한화재컵: 2000

[편집] 바깥 고리

새로운 부천 FC 창단 시민모임

K-리그 (대한축구협회)
경남 FC \| 광주 상무 불사조 \| 대구 FC \| 대전 시티즌 \| 부산 아이파크 \| FC 서울 \| 성남 일화 천마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울산 현대 호랑이 \| 인천 유나이티드 FC \| 전남 드래곤즈 \| 전북 현대 모터스 \| 제주 유나이티드 FC \| 포항 스틸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