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의 문장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가리아의 문장(불가리아어: Герб на България 게르브 나 벌가리야)은 1997년에 제정되었다.
목차 |
[편집] 상징
- 상징은 수 차례 동안 바뀌어 왔다.
[편집] 1908-1944, 1997-현재
중앙에 사자 문장이 들어 있고 그 위에 불가리아 왕관이 있으며 두 마리의 사자가 받쳐 주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두루마리 종이에 적혀진 Съединението, прави, силата(서에디네니에토, 프라비, 실라타)는 국력, 생존, 통일을 상징한다. 사자는 불가리아의 전통을 상징한다.
이와 거의 비슷한 형태는 1908년부터 1944년까지 사용되었으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폐지되었고, 1997년에 부활되었다.
[편집] 1944-1989
공산 불가리아 시절의 문장에서는 "1944년 9월 9일"이 적혀 있었는데 이는 9월 9일에 조국 전선 정부가 수립되었음을 상징하였다고 한다.
루마니아(콘도르 대신에 석유 유전탑으로 교체됨)와는 달리 불가리아는 공산주의 시절에도 사자 문양은 계속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공산주의 사회였기 때문에 왕관이 빠진 대신 오각별이 추가되었다. 두 개의 쌀이 있는 공산주의 형태를 했다. 중간에 톱니바퀴도 있었다.
두루마리에 빨간색을 하던 것은 1947년부터 빨간색 대신 불가리아 국기 형상으로 바뀌었고, 1967년부터 1971년까지는 빨강색 거울 대신 파랑색으로 교체되었다.
1971년에 두루마리 부분이 변경되었다. "1944. 9. 9" 대신 불가리아가 세워진 해인 681년을 왼쪽에 두었고 오른쪽에 1944년을 두었다.
[편집] 1990-1997
1990년에 이르면 오각별과 톱니바퀴가 없어졌고, 두루마리의 색을 빨강색에서 불가리아의 국기 형상으로 바뀌었다.
[편집] 역대 문장들
사자가 달려있는 문장은 1741년부터 쓰여지기 시작한 것으로 기록된다.
1741년 당시의 불가리아 문장. 당시 키릴 문자는 지금 것과 전혀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