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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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 또는 브릭(BRIC)은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국(China)을 통칭하는 말로, 골드만삭스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이들은 2002년 상호 무역과 협력 조약을 맺었다. ‘브릭스’는 또한 BRICS·BRICKs와 같은, BRIC의 확장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아래를 보라.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 짐 오닐(Jim O'Neil)은 이들 네 나라가 2050년에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가장 강력한 나라가 될 잠재력이 있다는 설을 발표했다. 현재 이들은 세계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GDP는 미국 달러로 12조 달러가 넘는다. 이들은 유럽 연합이나 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같은 국제적인 연합이나 통상 조약에 가입하지 않다가 2002년 서로 무역 조약을 맺은 것이다.
[편집] 용어의 확장
골드만삭스가 처음 ‘브릭스(BRICs)’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래로, 브릭스는 미래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 국가들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널리 통용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 단어는 ‘BRMIC(M은 멕시코)’, ‘BRICS(S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BRICET(E는 동유럽, T는 터키)’[1], ‘BRICKs(K는 대한민국)’[2]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편집] 각주
- ↑ http://www.cnhuaye.com/steel/en/news_2.asp?id=67
-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월 25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