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 헬기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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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 헬기추락사고는 1993년 6월 14일 영화 촬영중의 헬리콥터가 한강에 추락한 사고로, 7명의 사망자를 냈다.
오후 4시 경, 영화 《남자위의 여자》 의 첫 신인 선상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던 중, 영화제작 관계자와 주연 배우 변영훈, KBS 〈연예가중계〉 취재팀 등이 헬리콥터에서 근접촬영을 위해 고도를 낮추다가 불시착하여 한강에 추락하였다. 헬기 기장 최 모씨 등 5명은 구조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고, 배우 변영훈과 영화사 대표 이 모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이 사고는 필수 탑승 요원인 부기장이 탑승하지 않았고, 정원수 이상의 정원이 헬기에 탑승하여 발생한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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