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명세(1957년 8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다. 서울예전 영화과를 졸업하고 1979년 영화계에 입문했다. 여러 감독의 영화에서 조감독을 맡다가 1988년 영화 《개그맨》으로 감독 데뷔했다. 장난스럽거나, 지나치게 세련된 영상을 추구하는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1990년 두번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흥행에 성공하였으나, 이후 계속 흥행에 실패하다가 1999년 형사물을 미려한 스타일로 그려낸 《인정사정 볼것없다》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국내외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흥행에도 성공한다. 그 후 미국 영화계로 진출하여 감독 데뷔를 위한 작업을 준비했으나, 이렇다할 결과물은 내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와서 《형사》를 감독한다.
[편집] 수상
- 1990년 대종상 신인감독상
- 2000년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편집] 작품
- 《형사 Duelist》 (2005년)
- 《크로싱》 (2000년)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년)
- 《지독한 사랑》 (1996년)
- 《남자는 괴로워》 (1995년)
- 《첫사랑》 (1993년)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0년)
- 《개그맨》 (1988년)
[편집] 바깥고리
- ((영어)) Myung-se Lee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이명세 - nkin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