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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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井邑市)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서부에 있는 시이다. 정읍은 전주와 광주의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동경 127도 07분 ~ 126도 43분, 북위 35도 27분 ~ 북위 35도 45분에 걸쳐있고 총 면적은 692.8㎢로 전라북도 시중에 2번째로 큰 도시이며 인구는 139,876명이다. 동남쪽으로는 노령산맥의 줄기로 내장산 국립공원과 입암산이 연결되어 있고, 호남선철도와 고속도로 및 국도 3개 노선이 연결되어있다. 연평균 기온은 13.1도 최고온도는 90년 8월 37.5도 최저기온은 74년 12월 -14.4도로 기록되어 있다. 연평균 강수량은 약 1.136mm 연평균 풍속은 1.1m/sec이다.

[편집] 연혁

고대
마한의 고비리국·초산도비리국이 위치함
백제의 정촌현·대시산군·고사부리군 설치
636 백제 무왕 37년, 영은조사가 영은사(내장사) 창건
757 신라 경덕왕 16년, 정촌현을 정읍현으로 개칭, 태산군의 영현이 됨

고려
936 태조 19년, 고부군의 속현으로 감무 설치
951 광종 2년, 안남도호부로 개칭
1019 현종 10년, 고부군으로 환원
1235 고종 22년, 몽골 침입에 대항하여 전공렬 등의 의병 궐기

조선
1421 세종 3년, 안기가 태인향교를 신축
1589 선조 22년, 정읍현 초대현감 이순신 부임
1593 선조 26년, 입암산성 수축
1689 숙종 15년, 송시열이 서울로 압송 도중 사약을 받음
1728 영조 4년, 태인현감 박필현, 이인좌의 난에 가담하였으나 곧 진압됨

근대
1894 고종 31년, 고부군수 조병갑의 압정으로 발생한 고부농민봉기 발발. 이후 갑오동학민혁명으로 확산됨
1897 정읍군으로 승격
1906 임병찬이 순창에서 최익현과 함께 의병활동
1919 3월 14일, 태인지방 3·1만세운동 전개
1931 정읍면이 정주읍으로 승격
1940 신태인면이 읍으로 승격

현대
1976 정주읍에 동부·서부·남부 출장소 설치

1981년 7월 1일 정주읍 일원을 관할로 하여 정주시가 설치되었다.^[1]
1983년 2월 15일 정읍군 내장면 일원과 소성면 흑암리·용계리·공평리, 덕천면 망제리, 북면 영파리·구룡리·하북리가 정주시에 편입되었고, 정읍군 소성면 봉양리가 정읍군 입암면에 편입되었고, 정읍군 태인면 백산리가 정읍군 신태인읍에 편입되었다.^[2]
1995년 1월 1일 정주시 일원과 정읍군 일원을 관할로 도농복합형태의 정읍시가 설치되었다.^[3]

[편집] 대학

전북과학대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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