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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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은행(朝鮮中央銀行)은 북조선의 중앙 은행이자 금융 기관이다. 평양직할시대동강좌측에 위치해 있다.

목차 1 역사 2 주요 사업 3 기타 4 바깥 고리

[편집] 역사

1946년10월에 개설되었다.

[편집] 주요 사업

이 은행은 북조선의 공식 발행하는 통화인 조선원을 발행하는 은행이며 통화 관리 등 중앙은행 업무를 맡고 있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저금, 기관, 기업소에 대한 대출 등 여러 나라의 시중은행 업무도 동시에 맡고 있다. 또, 보험업, 기관이나 기업소가 관할하는 국영 재산도 관리한다.

북조선의 경우에는 외화 등 국제 업무는 조선무역은행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대외 거래의 허가나 외환 관리 등 외화와 관련된 것들은 관여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조선중앙은행은 내국 금융을 맡는다. 또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과의 합작 은행으로 화려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 기타

조선중앙은행이 발행하고 있는 지폐 가운데 김일성 그림이 있는 100원, 1000원, 5000원의 각 지폐의 그림 부분을 접어 구부리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또 북조선 돈과 외화 교환 비율은 공정 비율에 비해 실세환율에서 낮다고 한다.

[편집] 바깥 고리

• ((일본어)) 조선원의 비율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