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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Video On Demand) 서비스는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는 다르게 인터넷 등의 통신 회선을 사용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매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VOD 시스템은 매체를 스트리밍 혹은 다운로드 방식으로 전송하여 보여 준다. 많은 VOD 시스템은 비디오 레코더 같은 조작 방식을 채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내 방송 매체에서도 VOD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의 경우 여러 채널에서 같은 영화를 30분 단위로 방송하면서 VOD의 장점을 도입하였으며 디지털CATV[1]에서는 인터넷 기반 VOD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VOD는 영화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99년 말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00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던 회사들은 씨네웰컴[2], 씨네파크[3] 등이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이후에 탄생하였다.
현재 많은 미디어 사업자들이 기존의 서비스를 VOD 형태로 개편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대한민국 일부 지역에서는 IPTV 방송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시험 단계이다. 앞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무선통신 기술 와이브로, DMB는 모두 VOD를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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