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무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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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무 천황(神武天皇, じんむてんのう, 제위 기원전 660년 - 기원전 582년)는 일본의 초대 천황로 여겨지는 신화상의 인물이다.
니혼쇼키와 고지키에 의하면, 아마츠히코히코나기사타케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天津日高日子波限建鵜草葺不合命)의 4남으로 기원전 711년 1월 1일에 태어나 기원전 585년(진무덴노 76년) 3월 11일에 127세로 죽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45세 때 큐슈의 휴가노구니(현 미야자키 현)를 떠나 4년 후 가와치노쿠니(현 오사카)에 들어가 야마토국을 거점으로 하는 나가스네히코와 충돌한다. 잠시 퇴각해 쿠마노 등을 경유 한 후 다시 야마토국에 들어가 나가스네히코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야마토국을 정복, 신유년(기원전 660년)에 카시하라미요(橿原宮)로 즉위 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메이지 유신과 함께 진무 덴노는 일본 황실의 초대 덴노로서 재평가되어, 그가 즉위한 기원전 660년을 기원으로 하는 진무덴노 즉위 기원(황기)이 사용되게 된다. 1872년부터 즉위일인 음력 1월 1일에 해당하는 양력 2월 11일은 기원절로 정해졌다. 또, 1889년에는 우네비 카시하라궁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나라 현 카시하라 시의 나라현 우네비야마 근교에 진무 천황을 제신으로 섬기는 카시하라신궁이 건립되었다.
| 전 임 - |
제1대 천황 기원전 548년 - 기원전 511년 |
후 임 스이제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