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한랭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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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한랭지 사양 | |
형식번호 | RGM-79D |
소속 | 지구연방군 |
생산형태 | 양산기 |
두정고 | 18.0m |
본체중량 | 44.7t |
제너레이터 출력 | 1,250kW |
장갑재질 | 티탄 합금・세라믹 복합재 |
무장 | 머신건 빔 사벨 60mm 발칸포 실드 |
짐 한랭지 사양(ジム寒冷地仕樣, GM COLD DISTRICTS TYPE)은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가공의 병기. 지구연방군이 개발한 양산형 모빌슈트이다. 짐 칠리 커맨드(GM Chilly Command)라고도 불린다. (형식번호: RGM-79D)
[편집] 기체 해설
연방군 양산형 모빌슈트 짐의 후기생산형으로 분류된다. 거점방위용으로서 북극 기지 등 지구 상에 위치한 한랭지에 배치되었다. 동체부(胴體部) 및 완부(腕部), 각부(脚部) 등 외관은 짐 커맨드 시리즈와 공통된 부분이 많다. 단, 두부(頭部)는 협부(頰部: 뺨) 덕트가 존재하는 것 외에는 전기양산형과 비슷하다. 기체 각소에는 빙결대책으로 방한처리가 실시되어 있다.
백색과 흑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전용 머신건과 전기양산형이 장비하는 것과 같은 육각형 실드(십문자 문장은 생략되어 있다)를 장비하고 있다.
기체가 개발 경위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화이트 베이스대의 건담에 의한 한랭지에서의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예정을 앞당겨 실험기를 배치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래는 짐 커맨드 시리즈의 변형으로 생산될 예정이었지만, 개발이 앞당겨진 결과 프레임만 유용되어 짐 커맨드 시리즈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의미까지 가지게 되었다.
[편집] 극중에서의 활약
《0080》 제1화 첫머리, 북극기지를 습격한 지온군 사이클롭스대 모빌슈트에게 응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편집] 비고
디자인은 유타카 이즈부치가 담당했다. 당초는 아쿠아 짐으로 디자인되었었다. 《0080》 제작 당초, 제1화 첫머리에 등장할 짐은 초대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했던 짐(오오카와라 구니오 그림)을 외관만 리파인했던 것으로, 설정 상으로는 동일한 기체로 취급되고 있었다(도장만이 한랭지용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러나 《0080》 제1화가 발표되기 직전에 이 짐은 초대에 등장했던 바로 그 짐이 아니라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짐이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이 건에 관해서는 통합정비계획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0080》 발표 당시는 반다이로부터 인젝션 프라모델 키트는 발매되지 않았다. 2003년 7월에는 반다이로부터 하이 그레이드 유니버설 센츄리(HGUC) 시리즈로 1/144 스케일 키트가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