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 순항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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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 순항 미사일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 완료한 (일부 기술은 러시아와의 공동개발[출처 필요])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이다.
1차로 육군형이 도입될 예정이며, 해군형으로도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2월 현재 알려진 국방개혁 2020의 내용에 의하면 2020년 경에 도입될 3000톤급 잠수함 KSX에도 천룡 잠대지 미사일(UGM) 버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재 10,500t으로 예상하는 KDX-3 이지스 구축함에는 48기의, KD-2 4번함 왕건부터는 32기의 한국형 VLS가 추가됨으로써, 한국형 ASROC과의 적절한 비율로의 탑재가 예상된다. 사정거리는 공식적인 발표로는 500km 정도이나, 실제로는 1000Km 이상일 수도 있다고 한다.[1] [2]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0여년 만에 개발한 천룡 미사일은 지상에서 50∼100m 정도의 고도를 유지하며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조선인민군이 요격하기 힘들고, 관성항법장치와 지형영상대조항법 체계를 갖추고 있어 오차범위가 3m 이내일 정도로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3]
[편집] 날짜별 정리
- 1990년
- 미국과 합의한 미사일 각서에서 미사일 사거리가 180㎞로 제한됨으로써 미사일 연구부서가 해체되기도 하였다.
- 2001년
- 대한민국은 미국과 새로 합의한 미사일지침에 따라 크루즈 미사일의 경우 ‘탄두중량 500㎏’를 넘지 않으면 사거리에 제한 없이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4]
- 2003년 5월
- 조영길 국방장관은 ‘자주국방 비전 보고’를 통해 핵추진 잠수함의 조기획득을 지시했다. 무기로는 선체 중간에 미사일 수직발사대(VLS) 12기를 장착하고 사정거리 500㎞의 한국형 잠대지 순항미사일을 탑재한다는 방안이 검토됐다고 한다.[5]
- 2006년 1월 31일
- 2006년 7월 7일
- 2006년 9월 20일
- 2006년 9월 23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표적인 대남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김순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에 개발된 500km급 순항미사일에 대한 거센 비난을 가했다.[10]
- 2006년 9월 28일
[편집] 주석과 참고 자료
- ↑ ‘잠수함 사령부’ 2015년 창설 경향신문 2006-01-06
- ↑ 2006년중 미사일 사령부 창설 검토중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2005-04-28
- ↑ 사거리 500㎞ 순항 미사일 천룡 개발 [세계일보]2006-09-22 50판 07면 896자
- ↑ 사거리 500㎞급 / 크루즈미사일 개발 [한겨레]2006-09-22 05판 06면 472자
- ↑ 강대국 견제할 최상의 ‘전략무기’ [경향신문] 2005-12-01
- ↑ 한국형 크루즈 미사일, 이지스함에 장착한다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6-01-31
- ↑ 사거리 500㎞급 / 크루즈미사일 개발 [한겨레]2006-09-22 05판 06면 472자
- ↑ 북한 전지역 사정권 크루즈 미사일 개발 [동아일보]2006-09-22 45판 05면 477자
- ↑ 北후방 기지 정밀폭격 가능 크루즈 미사일 ‘천룡’ 개발 [문화일보]2006-09-21 03판 02면 923자
- ↑ 北, "누구를 겨냥한 전력증강인가" [브레이크뉴스]2006-09-24 00면 1165자
- ↑ 유도탄사령부 28일 중부지역에 창설 [연합뉴스 2006-09-2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