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슈타트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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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슈타트의 반란(러시아어: Кроншта́дтское восста́ние)은 1921년 러시아의 크론슈타트에서 일어난 반정부 반란사건이었다. 원인은 경제적 피폐와 공산당의 1당 독재체제에서 유래되었다. 이 영향으로 농민들은 몇몇 지방에서 폭동을 일으켰고, 노동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동맹파업을 감행하였다. 크론슈타트의 수병과 시민은 이튿날 ‘볼셰비키 없는 소비에트’의 슬로건을 내걸고 궐기하였다. 결국 17일 간 격전이 발생했고 3월 18일에, 결국 크론슈타트의 주민과 수병, 소련 정부의 격전중 소련 정부가 진압하였다.
[편집] 피해
반란측의 8,000명은 핀란드로 탈출하였으나, 사망자 600명, 부상자 1,000명을 냈고, 2,500명이 투옥되었다. 정부군측에서도 약 1만 명의 사상자와 행방불명자를 냈다.
[편집] 참조
- 미콜라이 투하쳅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