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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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는, 아다치 미츠루 원작의 야구만화. 주간 소년 선데이 에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연재. 애니메이션화도 된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 코믹스의 총 매상은 1억부를 넘는다.
제 28회 소학관 만화상 수상.
[편집] 개요
주인공은 중학생인 쌍둥이 형제, 우에스기 타츠야, 카즈야와 아사쿠라 미나미. 이 세 명은 이웃의 소꿉친구.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야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카즈야에 비해 마이페이스인 타츠야지만 갑작스런 비극이 일어나서 타츠야의 운명도 변해가게 된다. 고교야구와 연애의 두 기둥을 축으로 한 스토리 전개로 성별과 연령층을 불문하고 인기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야구만화이지만 야구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먹혀들어가는 것은 보편적인 테마성이 작품 전체에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터치에는 「청춘」이 상기되는 것의 전부가 있다. 또, 이야기 도중에서 미나미가 리듬 체조의 선수로 그려져, 연재당시에는 데자키 히로코이 활약했지만 별로 주목받지 못하였던 여자 리듬체조의 경기를 세간에 알렸다고도 회자된다.
[편집] TV 애니메이션
1985년 3월 24일부터 1987년 3월 22일까지 후지TV 계열에서 방영. 전 101화.
이꾸 통신사가 오랫동안 담당해 왔던 후지TV의 일요일 19시에는 소학관의 주간 소년 선데이 계열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기획 라인이 계속되어 이 작품도 그 연장선상에 있게 된다. 제작시엔 1983년부터 1984년에 걸쳐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아다치 미츠루 원작의 스페셜 애니메이션 나인 3부작을 담당한 스기이 기사부로, 마에다 미츠루라는 크리에이터로 스탭진을 편성하여 토호와 그룹 타크가 제작회사로 참여하였다. 평소에도 시청률 20% 이상을 얻는 인기 방송이 되어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도 3작이 제작되었다. 이 인기를 이어나가 이 다음 방송은 같은 포진에 의한 아다치 미츠루 작품 햇살이 좋아! 가 애니메이션화되어 방영되었다.
제 1기 오프닝 테마 「터치」를 필두로 이와사키 요시미가 부른 주제가가 히트하였다. 제 2기 엔딩 테마 「청춘」은 1986년 제 58회 갑자원 대회의 입장행진곡이 되었다. 제 4기 오프닝 및 엔딩만이 꿈 공장(밴드) 이 주제가를 담당하였다.
본방송 종료 후 후지 TV가 재방송권을 상실한 후부터는 니혼TV에 의해 재방송이 여러차례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름방학 기간의 평일에, 그것도 매년 제 1화부터 방송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에 2편씩 방송해도 전화 완결까지 10주하고도 1일(=2개월정도) 이 걸리기 때문에 최종회까지 방송된 경우는 없다.
[편집] 비고, 에피소드
- 애니메이션이 방송된 1980년대 후반에는 이 때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으로 「타츠야」,「카즈야」,「미나미」라고 이름을 붙이는 부모가 많았다.
- TV 애니메이션,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아사쿠라 미나미의 CV를 담당한 히다카 노리코가 2004년 터치의 애니메이션 DVD 박스 발매를 기념하여 방송된 NTV의 특별방송 「아사쿠라 미나미의 올 나이트 일본」의 MC를 담당하였다.
- 터치 애니메이션 중에는 사이토 유키의 졸업 등의 당시의 히트곡이 삽입곡으로 흐르기도 한다. 또, 오프닝곡인 「터치」의 레코드 자킷도 등장한다.
- 타츠야의 투구 폼은 현 프로 야구선수인 쿠와타 마스미(당시 PL학원고교)를 참고했다.
- TV 애니메이션의 요시다 츠요시의 성우가 41화부터 시오야 츠바사에서 호리에 료로 바뀌었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폰서로 로손과의 관계가 컸으나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라이벌인 세븐 일레븐이 등장하였다.
- 설정상 예선지구가 연재개시 당시에는 서토쿄였으나 최종회에서는 동도쿄로 바뀌어 있었다.
- 다른 만화, 애니메이션과 같이 실물을 패러디한 것도 많이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