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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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1개 보병여단을 파병한 터키군을 기리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산 16번지에 세워진 기념비다. 에버랜드로 가는 마성IC 고갯마루인데, 예전에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들러서 참배하기도 하였으나 마성터널 개통 후에는 그나마 사람이 줄었다고 한다. 터키는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한 국가이며 전사 721명, 부상 2,147명, 실종 175명, 포로 346명의 인명 손실을 겪었다.
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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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군의 기치를 들고
- 터어키 보병여단은
- 한국의 자유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 침략자와 싸웠다
- 여기 그들의
- 전시상자 3,064명의
- 고귀한 피의 값은 헛되지 않으리라.
터기군 참전기념비의 사진은 국정홍보처 국가기록사진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터키 수도 앙카라에도 터어키의 한국전쟁 참전을 기리는 "한국전쟁토이기참전기념탑"과 “한국공원”이 있으며, 부산광역시의 UN군 묘지에는 터키군 462구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