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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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fantasy novel)는 그 소설의 배경이 현실과는 확연히 분리되는 새로운 가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질만한 이야기를 상상하여 만들어낸 소설이다. 환상소설이라고도 하기도 하며, 환타지 또는 팬터지로 종종 오기해 쓰기도 한다. 흔히들 많은 사람들이 판타지 소설하면 중세풍의 기사와 마법이 난무하는 등의 내용을 떠올리지만 사실, 판타지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재창조 되는 가상의 공간이다.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러한 소설은 세상의 풍파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탈출구가 되는 창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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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판타지 소설의 시초
잘 알려진 엘프, 드워프, 오크, 트롤 등과 같은 이종족과 마법에 대한 이야기들은 판타지의 시초라고 불리기도 하는 존 로널드 류엘 톨킨이 쓴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에서 유래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반지의 제왕은 요즘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원형이라 할 수 있으며 한국 판타지 소설계의 아버지격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소설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여기 소설에서 나오는 이종족과 지금 현실과는 전혀 다른 판타지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열은 것이기도 하다. 북유럽에 있던 옛 신화 등, 유럽풍의 판타지 관을 형성케 함으로써 한국 판타지 소설게에 중세라는 사고방식을 심어준 바이블이라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