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오스터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폴 벤저민 오스터(Paul Benjamin Auster, 1947년 2월 3일 - )는 미국 소설가이다. 뉴저지 주의 뉴어크에서 태어났다. 1970년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이사하여 1974년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시, 에세이, 소설과 스테판 말라르메, 조제프 주베르 등 프랑스 작가들의 번역을 출판하였다.
그의 첫 소설은 폴 벤저민이라는 필명으로 쓴 스퀴즈 플레이라는 탐정소설이다.
오스터는 뉴욕 삼부작(1987)이라는 이름으로 출간한 세 편의 실험적 탐정소설 연작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의혹과 실마리들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탐정소설과는 달리 존재론적인 문제와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탐정소설의 형식을 작가 특유의 포스트모던한 방식으로 차용하고 있다. 정체성의 탐색과 개인적 의미라는 주제는 오스터의 이후 작품들 전체를 파악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목차 |
[편집] 국내에 소개된 작품목록
[편집] 소설
- 고독의 발명(The Invention of Solitude) (1982)
- 뉴욕 삼부작(The New York Trilogy) (1987)
- 폐허의 도시(In The Country of Last Things) (1987)
- 달의 궁전(Moon Palace) (1989)
- 우연의 음악(The Music of Chance) (1990)
- 거대한 괴물(Leviathan) (1992)
- 공중 곡예사(Mr. Vertigo) (1994)
- 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Auggie Wren's Christmas Story) (1992)
- 빵굽는 타자기(Hand To Mouth) (1997)
- 동행(Timbuktu) (1999)
- 환상의 책(The Book of Illusions) (2002)
- 신탁의 밤(Oracle Night) (2003)
[편집] 영화/시나리오
- 스모크(Smoke) (1995)
- 다리 위의 룰루(Lulu on the Bridge) (1998)
[편집] 에세이
- 굶기의 예술(The Art of Hunger) (1982)
- 빨간 공책(The Red Notebook) (1992)
- 왜 쓰는가?(Why Write?) (1996)
-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I Thought My Father Was God) (2001)
- 타자기를 치켜세움(The Story of My Typewriter) (2002)
[편집] 시집
- 소멸(Disappearances : Selected Poems) (1987)
[편집] 외부 고리
- Paul Auster (The Definitive Website) 영문 팬페이지. FAQ, 최근 소식, 리뷰와 biography 등.
- Blog about Auster, news and more
- REDNOTEBOOK 한국어 팬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