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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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조(洪基兆, 1865년 12월 6일 ~ 1938년 7월 6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천도교 도호(道號)는 유암(游菴)이다.
평안남도 용강 출생으로, 어릴때는 한학을 배우다가 20대 초반에 동학에 입교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는 관서 지방의 동학 교도들을 이끌고 참가했다.
1919년 2월 25일 천도교 업무와 관련하여 서울에 왔다가, 손병희, 권동진, 오세창의 권유로 3·1 운동에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2월 27일 천도교 대표들과 모여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 초안에 서명했으며, 3월 1일 당일 태화관 낭독 모임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민족대표 33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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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 | 이승훈 박희도 이갑성 오화영 최성모 이필주 김창준 신석구 박동완 신홍식 양전백 이명룡 길선주 유여대 김병조 정춘수 |
천도교 : | 손병희 권동진 오세창 임예환 나인협 홍기조 박준승 양한묵 권병덕 김완규 나용환 이종훈 홍병기 이종일 최린 |
불교 : | 한용운 백용성 |
분류: 1865년 태어남 | 1938년 죽음 | 한국의 독립 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