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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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하나의 정치적 단위이다. 일반적으로 "나라"는 국민국가만을 의미하며 국민이 해당 국가의 통치 없이 존재 할 때 이를 나라라고 칭하지 않는다 (예:팔레스타인 자치 구역 설립 이전의 팔레스타인 국민). 동시에 국가만 존재하고 그에 상응하는 국민이 존재하지 않거나, 또는 이 국가가 국민국가가 아닐때 (말하자면 주권을 행사하는 영토를 가지지 못 할 때) 이를 나라라 칭하지 않는다.
오늘날 전세계에는 약 200개 나라가 있으며 이들의 형태와 기능은 저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 또 역사적으로 넓은 뜻에서 나라라고 칭할 만한 정치 조직은 수없이 흥망을 계속해 왔다. 그러므로 나라의 개념은 확립된 것이 아니며 그 기원과 역할에 대한 의견은 여러 가지이다. 또 무엇을 나라로 간주할 것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