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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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현(大光顯)은 발해의 황태자이다.
발해 애왕의 맏아들이라고 하지만, 다른 학계에서는 그가 과연 대인선의 아들인가 하는 데 있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926년 1월(청태20년, 고려 태조 7년)에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킨 후에 부하 30여 명을 데리고, 고려로 망명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은 발해를 친척의 나라라고 하면서 거란에게 멸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여기고, 대광현에게 "왕계"라는 이름을 주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라디오방송에 방송된 것에 따르면 대광현은 영순 태씨의 시조라고 한다.
그 이후로 발해 유민이 고려로 망명하는 사건이 자주 일으키게 되자, 고려 황실에서는 발해 유민에게 벼슬을 주거나 지급을 배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