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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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道德經; 중국어: 道德經, Dao De Jing 듣기 )은 초(楚)나라 사람으로 주왕(周王)을 섬겼으나 주의 쇠망을 예견하고 주나라를 떠날 때 함곡관(函谷關) 관령 윤희(尹喜)의 간청으로 쓰게 된 노자의 책이다. 《노자서》 또는 《노자》로도 불린다. 5,000언(言)으로 이루어진 책이며, 후에 도가사상(道家思想)의 대표적인 저서가 되었다. 노자는 이 저서에서 전체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무위(無爲)의 삶을 살아갈 것을 역설하였다.
초간(楚簡)이 있고 백서(帛書)가 있다. 통용본과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상, 하편으로 되어 있다. 즉 도경과 덕경으로 나누어 진다.
왕필이 주를 달았는데 이것이 현재 전하는 텍스트가 된다. 왕필이 주를 단 것이 가장 흔히 사용되며, 기타 다른 사람이 주를 단것도 적지 않다.
2000년대 전후 발견된 곽점촌 노자는 현재까지 발견된 노자 도덕경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왕필본을 비롯한 여러 필본과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현재 통용되는 노자는 대단히 많는 첨삭과 부가가 된 것임이 발견되었다. 왕필의 노자는 거의 내용의 1/3정도가 덧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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