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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프로이센(독일어: Ostpreußen [ˈʔostʰˌpʰrɔɪ̯sn] 듣기 (도움말·정보), 리투아니아어: Rytų Prūsija, 폴란드어: Prusy Wschodnie, 러시아어: Восточная Пруссия, 문화어: 동부프로씨야)은 독일 북동부에 있었던 주로, 중세에는 독일 기사단령이었던 곳이다. 1701년부터 프로이센 왕국에 속했었고, 동프로이센 주가 된 것은 1773년이다. 1829년부터 1878년까지는 이웃 서프로이센 주와 합쳐져, 프로이센 주를 이루었다. 1차 대전 이후, 북부의 메멜 지역이 리투아니아에 속하게 되어 제외된 대신 과거 서프로이센에 속했던 마리엔베르더, 엘빙 지역이 동프로이센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2차 대전 패전의 결과 1945년에 북부는 소비에트 연방에 속하여, 칼리닌그라드 주가 되고, 남부는 폴란드에 속하게 되어, 본래의 독일인 주민은 대부분 추방당하였다. 주도는 쾨니히스베르크였다. 인구는 1905년 당시 202만 명, 면적은 2차 대전 직전에 36,900㎢였다.
[편집] 지명
[편집] 독일어 지명과 러시아어 지명 비교 (북부)
한국어 표기 |
독일어 |
한국어 표기 |
러시아어 |
쾨니히스베르크 |
Konigsberg |
칼리닌그라드 |
Kaliningrad |
틸지트 |
Tilsit |
소베츠크 |
Sovjetsk |
인스터부르크 |
Insterburg |
체르냐호프스크 |
Tschernjachovsk |
트라케넨 |
Trakehnen |
야스나야폴랴나 |
Jasnaja Poljana |
[편집] 독일어 지명과 폴란드어 지명 비교 (남부)
한국어 표기 |
독일어 |
한국어 표기 |
폴란드어 |
알렌슈타인 |
Allenstein |
올슈틴 |
Olsztyn |
엘빙 |
Elbing |
엘블롱크 |
Elbalg |
탄넨베르크 |
Tannenberg |
스테보르크 |
Steb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