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동해(東海) 또는 일본해(日本海にほんかい)는 북태평양의 일부로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 둘러싸인 태평양의 연해이다.
동쪽으로 일본 열도의 규슈, 혼슈, 홋카이도와 러시아의 사할린 섬, 서쪽으로 한반도와 러시아와 닿아 있다.
다섯 개의 해협으로 다른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북쪽부터 차례대로 아시아 대륙과 사할린 섬 사이의 타타르 해협, 사할린 섬과 홋카이도 사이의 라페루즈 해협(소야 해협), 홋카이도와 혼슈 사이의 쓰가루 해협, 혼슈와 규슈 사이의 간몬 해협, 규슈와 한반도 사이의 대한해협 순이다.
남북 길이는 1700 km이고, 동서 최대 너비는 1000여 km, 면적은 107만 km²이다.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급경사를 이루어진 대륙붕이 15 km내외의 너비로, 바다 전체의 1/5밖에 발달하지 않았다. 가장 깊은 곳은 수심 3,742 m이다.
[편집] 이름
- 이 부분의 본문은 동해의 이름에 대한 분쟁입니다.
한국에서는 동해라고 부르며. 조선에서는 조선동해(朝鮮東海)라고 부른다. 조선왕조 때는 조선해(朝鮮海), 창해(滄海)라고 불렀다. 일본에서는 일본해라고 한다. 그리고 직접적인 분쟁에서 빠져 있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본해로 불린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동해' 표기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엔 산하 기구인 식량 농업 기구(FAO)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함에 따라 논란 중이다.
[편집] 동해의 섬
![]() |
이 문서는 아시아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