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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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海峽)은 두 바다 사이를 잇는 육지 사이에 끼여 있는 좁고 긴 수로로 말한다. 수도(水道)·목(項)·도(濤:渡)·샛바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많은 해협이 수운 교통의 요지로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공적으로 두 바다를 잇는 수로를 운하라고 하며, 해협과 반대로 두 육지를 잇는 좁고 긴 땅을 지협이라고 부른다.
[편집] 주요 해협
- 대한해협 -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 동해와 동중국해를 잇는다.
- 믈라카 해협 -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다.
- 지브롤터 해협 -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다.
- 보스포루스 해협·다르다넬스 해협 - 지중해와 흑해를 잇는다.
- 마젤란 해협·드레이크 해협 -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다.
- 베링 해협 - 태평양과 북극해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