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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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design, 문화어: 데자인) 일반적으로 응용미술, 엔지니어링,건축과 여러 창조적인 노력을 하는 분야에서의 맥락으로 쓰이는 새로운 물건 (기계, 건축, 제품등)을 개발하고 독창적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지칭하는 말이다. 동사와 명사로 함께 쓰일수 있으며 명사로서 디자인은 최종적인 계획 혹은 제안의 형식 (도안, 모델 이나 다른 표현) 또는 물건을 만들어내기 위한 제안 이나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결과를 지칭한다.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다. 디자인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실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종류의 디자인이든지 실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디자인은 주어진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조형요소(造形要素) 가운데서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그것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유기적인 통일을 얻기 위한 창조활동이며, 그 결과의 실체가 곧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보통 심미적, 기능적이며 다른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어 내기 위한여러가지 측명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창조의 과정에 앞서 디자인 리서치, 사고, 실험 모델, 상호 교감적 실험 및 조정과정 그리고 재 디자인 과정을 거칠 수 있다.
과정으로서의 디자인은 디자인 되는 물건이 디자인 되는 방법과 이에 참여하는 개인에 따라 많은 다양한 방법과 형태가 존재한다.
철학 에서는 추상적 단어로서 디자인을 어떠한 패턴 혹은 존재 이유와 목적을 가진 의미로 지칭 되고 있다.
[편집] 디자인의 역사
산업혁명 직후의 디자인은 순수미술에서 획득한 미술적 요소를 산업에 응용하는 픽토리얼 디자인(pictorial design) 이상으로는 이해되지 못하였으나, 19세기부터는 기계·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량생산과 기능주의 철학에 입각한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으로서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디자인은 항상 인간의 의식적인 노력으로 구체화되는 실체의 세계인 것이다. 인간이 의미 있는 것을 실체화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노력해온 결과가 인간의 생활이고, 문명의 세계이며, 따라서 생활의 실체, 문명의 실체가 곧 디자인의 세계인 것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동안의 디자인사(史)는 이념의 시대였으며, 디자인의 주된 논의는 미적인 것(미의 절대성)과 기능적인 것(미의 공리성)에 대한 것으로서 오늘날까지도 디자인에 있어서 중심과제는 이와 같은 두 가지 가치규범에 대한 것이다.
[편집] 디자인의 관련 분야
- 산업 디자인 : 넓은 의미에서의 산업 생산품과 서비스를 위한 디자인. 좁은 의미로는 제품,운송 디자인을 말하기도 한다
- 시각 디자인
- 제품 디자인
- 운송 디자인
- 환경 디자인
- 실내 디자인
- 색채 디자인
- 패션 디자인
- 사용자 경험 디자인
- 디자인 리서치
- 디자인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