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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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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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95m |
위치 | 평양직할시 |
모란봉(牡丹峰, Moranbong)은 평양의 중심지 북쪽에 있는 작은 언덕인데 최고점은 95m이다. 유래는 전체의 모습이, 모란꽃과 같다고 한다. 동쪽으로 대동강과 접하고, 북서남의 세방향은 골짜기이다. 평양에서도 경관이 훌륭하고, 조선팔경이나 평양팔경의 하나가 이기도 하다.
고구려시대 이래 평양성의 최북단을 지키는 요새였는데, 지금도 성벽이나 누각이 남아있다. 청일 전쟁때는 청나라군이 지켰던 모란대 요새이며, 1894년 9월 15일부터의 일본군과의 사이의 격전지가 되었고 여기로부터 함락이 시작되었던것을 시초로, 평양성이 함락 했다.
구릉지나 주위 일대는 현재 공원이 조성되었고, 유원지가 정비되고 있다. 또, 공원 주위는 문화 시설이지만 개선문·김일성경기장등 기념물도 많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