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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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독일어: Bayer Leverkusen)은 독일의 축구 클럽이다. 1904년에 창단되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레버쿠젠을 연고로 한다. 축구 클럽 이외에 육상, 체조, 농구등 다른 스포츠 팀도 운영한다. 차범근 선수가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1988년 차범근의 활약으로 UEFA컵을 차지한 적이 있으나, 분데스리가에서는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는 징크스를 겪고 있다. 2000년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3점이 앞서 있었으나, 비기기만 해도 되는 SpVgg 운터하힝과 시즌 최종전에서 당시 레버쿠젠 소속이었던 미하엘 발라크가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0:2로 패하면서 베르더 브레멘과 마지막 경기를 3:1로 이긴 바이에른 뮌헨에게 골득실차로 우승을 넘겨주었다. 이듬해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승점 5점이나 앞서있다가 시즌 막바지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면서 우승컵을 다시 넘겨주었다. 2001/2002 시즌은 가장 비극적인데 포칼컵,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등 세 개의 우승트로피를 손에 쥘 수 있었으나 포칼컵 결승에서 샬케 04에게 2:4로 패했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1:2로 패했고, 분데스리가 우승도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기고 말았다.
[편집] 바깥 고리
- ((독일어/영어)) 바이어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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