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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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는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간도 태생 한국인 저항시인이자 서정시인이다.

[편집] 생애

윤동주는 당시 만주국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4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아호는 해환(海煥)이었다. 1941년 12월 27일에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였다. 틈틈히 시를 쓰던 그는 그 가운데 19편을 골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내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는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교(立教大学) 영문과에 입학하였다. 1943년 7월 14일, 귀향길에 오르기 전 윤동주는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이듬해 그는 교토 지방 재판소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여 그 해 3월 간도 영정에 유해가 묻혔다.

1948년 1월, 윤동주의 유작 31편과 정지용의 서문으로 이루어진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정음사에서 간행하였다. 1968년 11월 2일 연세대학교 등이 모금한 성금으로 연세대에 유작 〈서시〉가 새겨진 ‘윤동주 시비(詩碑)’가 건립되었다.

[편집] 윤동주 시 경향

[편집]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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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이 유고시집에 실려 있다.

[편집]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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