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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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崔南善, 1890년 - 1957년)은 한국의 사학자·문인이다. 호는 육당(六堂)이다.
한국 최초의 잡지 <소년>을 창간하고, 최초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창작하는 등, 개화기 신문화 운동의 선구자였지만, 또 다른 한편에선 시조 부흥 운동을 지도하여 최초의 시조 시화집 <백팔번뇌>를 출판하기도 하는 등 신문화와 전통문화의 과도기를 살았던 인물이자 독립 운동가로서 3·1 운동 당시 <기미독립선언문>을 기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 변절하여 일본학자들이 식민사관유포를 위해서 만든 어용단체인 조선사편수회에 참여, 해방 후에 반민족행위자로 수감되었다. 하지만 그를 기소한 반민특위가 친일파들을 정치적 목적에서 감싼 이승만에 의해 해산(1948년)됨에따라 그의 친일행각에 대한 처벌은 사실상 되지 못했다.
[편집] 작품 및 저서
[편집] 작품
- 〈해에게서 소년에게〉
[편집] 저서
- 《단군론(檀君論)》
- 《조선역사》
- 《삼국유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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