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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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바로 위의 직장의 정맥들의 모인 정맥총이 부풀어 오른 것이다. 대개는 변비로 흔히 유발된다. 계속된 자극으로 정맥이 커진 것이다. 1,2,3,4도 나누기도 하고, 위치에 따라 내치질, 외치질로 나눈다. 3도 이상은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평소 배변 습관에 따라 자주 발생하며, 특히 계속 앉아 있을 경우에도 잘 생긴다. 심하지 않으면 좌욕이 제일 좋은 치료이다. 따뜻한 체온에 가까운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이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팽창되어 더 커진다. 몸 상태가 안좋아도 악화된다.
비슷한 항문 질환으로는 치루, 치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