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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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타이시(그루지야어: ქუთაისი Kutaisi, 러시아어: Кутаиси)는 그루지야서쪽의 중심지이다. 인구는 약 18만6,000명(2002년)으로, 구 소비에트 연방시대에는 그루지야 제 2의 공업도시였고, 자동차 공장등이 유명했다. 트빌리시로부터는 221km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콜키스 왕국(혹은 콜히다 왕국, 기원전 6세기 - 기원전 2세기)의 수도였다. 975년부터 1122년까지 그루지야 왕국의 수도였고, 15세기이후는 이메레티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1810년에는 러시아 제국에 병합되었다.
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언덕에 있는 바그라티 대성당(11세기에 완성)이나, 근교의 겔라티 수도원이 유명하고, 2개전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편집] 자매결연도시
[편집] 링크
- ((영어))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