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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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다수로부터 하나로 E pluribus unum (1789년 ~ 현재) 우리는 신을 믿는다 In God We Trust (1956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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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성조기 | |||||
수도 | 워싱턴 D.C. 38°53′N 77°02′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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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 (사실상) 영어 | ||||
정부 형태 | 연방제 대통령제 조지 W. 부시 딕 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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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 독립선언 • 승인 |
영국으로부터 독립 1776년 7월 4일 1783년 9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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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
9,631,420 km² (3위) 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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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007년 어림 • 2000년 조사 • 인구 밀도 |
301,154,000명 (3위) 281,421,906명 31명/km² (17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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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PPP) • 전체 • 일인당 |
2006년 어림값 $13조 490억 (1위) $43,555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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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I • 2004년 조사 |
0.948 (8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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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달러 (ISO 4217:USD )(화폐단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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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 여름 시간 |
(UTC-5 ~ -10) -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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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166-1 | (없음) | ||||
ISO 3166-2 | - | ||||
ISO 3166-3 | 준비 중 | ||||
인터넷 도메인 | .gov .edu .mil .us .um | ||||
국제 전화 | +1 |
미국(표준어: 美國, 문화어: 米國)은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연방 국가이다. 공식 명칭은 아메리카 합중국(아메리카 合衆國, United States of America)이다. 본토의 48개 주와 하와이 주, 알래스카 주를 포함해 2006년 현재 총 50개 주와 1개 특별구(D.C.)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
[편집] 지리
미국의 지리적 위치는 알래스카 주와 하와이 주를 별도로 하였을 때 북위 24도에서 48도, 경도 67도에서 125도선 안에 들어 있다. 북아메리카를 반으로 나눈다고 가정하면 캐나다는 북쪽의 절반, 미국은 남쪽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리고 남쪽으로 중앙아메리카의 꼭지를 이루는 멕시코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미국은 서쪽으로는 태평양, 동쪽으로는 대서양에 접해 있으며 그리고 남서쪽으로는 카리브 해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에 따른 자연적 그리고 인위적 국경선의 길이는:
- 해안선: 19,924 km
- 캐나다에 접한 국경선: 8,893 km (알래스카 주 2,477 km 포함)
- 멕시코에 접한 국경선: 3,326 km
나라의 면적은:
- 50개주와 컬럼비아 특별구 포함: 9,629,091 km²
- 땅의 면적: 9,158,960 km²
- 강과 호수의 면적: 470,131 km²
미국의 지형은 국토가 넓은 만큼 매우 다양하다. 미시시피 강을 끼고 내륙 지방은 주로 평야, 습지 및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높지 않은 구릉지대, 남쪽의 플로리다 반도와 그 인근 지역은 반열대성 기후에 해당되며, 서남쪽으로는 몇몇 사막들이 펼쳐진다. 서쪽으로는 로키 산맥이 길게 뻗어 있으며 산맥 서쪽으로는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건조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알래스카는 북극 지방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툰드라 기후가 지배적이며,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섬들로 이루어진 하와이는 열대성 기후와 활화산 마우나로아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편집] 자연
[편집] 기후
미국은 북극에 가까운 알래스카 주부터 적도에 가까운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까지 그야말로 지구에 있는 모든 기후와 지형을 다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집] 동북부 (Northeast)
해안을 따라 산이 있고 대서양을 끼고 있어 서울과 비슷한 날씨이다. 사계절이 있으며 눈이 많이 온다. 뉴욕, 보스턴 등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도시가 있다.
[편집] 동남부 (Southeast)
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가 대표적이다. 조지아는 일반적으로 온화한 기후의 성격을 띤다. 시원한 겨울은 북부산간 지역의 특징이다. 주도(state capital)인 애틀란타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1996년 하계 올림픽이 애틀란타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조지아 주는 마틴 루터 킹이 인종차별을 없앤 곳이기도 하다.
[편집] 중서부 (Midwest)
내륙 지방이라 여름에는 서울과 같이 습도가 높고 더우며 겨울에는 강원도같이 매섭게 춥고 눈이 많이 온다. 중북부 지역(미네소타 주, 일리노이 주, 미시간 주) 등은 덥고 춥고, 중남부 지역(미주리 주, 루이지애나 주)지역은 남쪽으로 갈수록 겨울이 짧고 여름은 더욱더 습하다. 특히 일리노이 주나 미시간 주 같이 오대호에 가까이 있는 주들은 호수들과 잘 어울러진 멋진 풍경들을 즐길 수 있다.
[편집] 서부 해안 지방 (West Coast)
캘리포니아는 해안의 중남부를 차지하고 북쪽은 오리건 주와 워싱턴 주, 남서부는 여름에 건조하고 더우며 겨울은 얼음도 안 얼 정도로 따뜻하다. 높은 산을 등지고 이어 겨울엔 스키도 타지만 사막도 있다. 캘리포니아 북쪽과 오리건 워싱턴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다. 시애틀엔 겨울에 비가 많이 온다.
[편집] 지질
[편집] 사람과 언어
미국의 인종 구성은 백인이 다수이며, 다른 여러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일 큰 인구를 가진 소수민족은 멕시칸들이며 (라티노 혹은 히스패닉이라고도 한다.) 그 다음으로는 흑인, 황인(아시아인) 순서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계 주민들은 약 2백만 명, 중국인은 약 3백만 명, 일본인은 약 80만 명 정도이다. 미국은 공식적인 공용어는 없으나 모든 공공기관과 대부분의 TV 방송국들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가 사실상의 공용어 역할을 하고 있다.
[편집] 언론
미국의 대부분의 방송은 민영 방송이지만 미국의 소리, 자유아시아방송, 자유유럽방송 등의 국제방송은 국가가 운영한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LA 타임즈(Los Angeles Times), AP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신문사와 통신사들이 많이 존재한다.
[편집] 역사
- 이 부분의 본문은 미국의 역사입니다.
[편집] 미국 건국과 발전
1776년 7월 4일, 북아메리카 내 13개 영국 식민지 대표들이 미국의 독립을 선언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그해 7월 2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2차 대륙회의에서 미국의 영국으로부터 탈퇴를 결의, 7월 3일 신문에 발표, 7월 4일 대륙회의에서 승인, 7월 8일 독립기념관의 발코니에서 승인 내용을 공식 선언하였다. 또한 선언서의 공식 제목은 '아메리카 합중국 13개 주의 만장일치 선언'(The unanimous Declaration of the thirteen United States of America)이다.
워싱턴을 총 사령관으로 하는 독립군은 독립 전쟁 초기에 영국군에게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으나, 워싱턴의 지구전 전략과 프랑스 해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세는 독립군에게 점점 유리졌다. 결국 영국은 요크타운 전투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여 1783년 9월 3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1803년부터 1848년까지의 미국은 "서부 개척시대"라고 불린다. 당시 백인들은 담배농사에 필요한 새로운 농토를 찾아서 서부로 이동했는데, 이러한 백인들의 서부이동은 북미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여 인디언들과 미국정부간의 갈등이 벌어졌다. 당시 미국 정부는 인디언 보호구역 강제수용(1830년), 세 차례에 걸친 인디언 학살(약 300만명 학살, 어린이와 여성 포함), 인디언들의 식량동물인 들소 학살 등의 인디언 말살정책으로 그들의 토지를 강탈하였다. 물론 인디언들은 그들의 생활터전을 지키기 위해서 백인들에게 저항했으나, 백인들의 화력을 이기지는 못했으며 인디언들의 참정권을 인정한 1930년대까지 차별받으면서 살았다. 실례로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을 보면 인디언을 어린이들을 해치는 잔인한 존재로 묘사하는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나온다. 1783년, 독립 전쟁의 승리로 미국은 스페인령의 플로리다를 제외한 미시시피 강 동쪽의 영토를 다스리게 되었다. 1803년,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미시시피 강 유역의 상업을 장악하기 위해 프랑스의 나폴레옹으로부터 루이지애나 지방과 뉴올리언스을 구입하였다. 이것은 루이지애나 매입이라고 불리며 이 매입으로 인해 미국의 영토는 두 배로 증가하였다. 물론 이는 미국과 프랑스간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나폴레옹의 정치적인 계산과 영토확장을 하려는 미국의 욕심에 의한 것이다.
미국 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졌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분열을 조장했던 1860년에 발발한 남북 전쟁이었다. 이 전쟁에서 공업 국가를 지향하던 북부의 자본주의 세력이 농업 국가를 지향하던 남부 지주 세력을 격파함으로써, 남북 전쟁 이후의 미국 산업은 공업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만약 이 전쟁에서 남부가 승리하였다면, 오늘날의 미국은 북아메리카의 중견국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이 전쟁은 그 당시까지도 뿌리깊었던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편집] 1차세계대전과 미국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이 되기 시작한 결정적 계기는 제1차 세계 대전이었다. 유럽 전체가 이 전쟁에 휩쓸렸을 때, 중립국이었던 미국은 연합군에 막대한 군수물자를 판매하여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보았다. 또한 훗날, 독일이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1,250명의 민간인이 탑승하고 있던 루시타니아 호를 격침시키고 영국으로 가던 미국 상선이 계속 격침되자, 1917년 미국은 연합군에 참전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전쟁 덕분에 미국은 세계에서 정치적 입지를 대폭 넓힐 수 있었다. 그러나 또한 알고 있어야 할 것은, 미국은 1차대전 이전 이미 세계의 제일가는 공업국, 농업국으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1860년대 남북전쟁 당시 이미 유럽인들은 미국의 거대한 물자 조달 능력, 인구 등을 목격하고 놀라워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이민자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인구증가, 산업발전 등으로 스페인과의 전쟁에서의 승리, 푸에르토리코 획득 등의 계기를 거치며 강대국이 되었던 것이다. 미국이 1차대전 당시 유럽에 판매할 물자를 생산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미국은 1차대전만으로 강대국이 된 나라가 아님을 입증하는 것이다.
[편집] 같이보기
[편집] 대한 관계
[편집] 바깥 고리
- ((영어/에스파냐어/…)) 정부 공식 홈페이지
-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 주한 미국 대사관
-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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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일부가 남아메리카에도 속한다. ².나라 목록 243개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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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임이사국 (2007년 12월 31일 만료) : 가나 공화국 | 슬로바키아 | 카타르 | 콩고 공화국 | 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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