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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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몽크는 미국의 드라마이다. 주요내용은 정신장애(강박장애)를 갖고 있는 몽크 탐정이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간다는 이야기이다. 배경은 샌프란시스코이다. 케이블 TV, USA네트워크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으나,지상파 ABC에서 시청률이 높은 시간에 방송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한국방송에서 2005년 10월 8일부터 2006년 2월 4일까지 토요일 1시에 방송했다.

[편집] 줄거리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유능한 형사였던 몽크(토니 셜룹)는 아내의 의문사 이후, 극심한 강박장애를 갖고 있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도시락을 한입 베어먹은 것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결벽증, 고소공포증, 심지어 우유공포증까지 갖고 있다. 경찰 생활은 물론 정상적인 일상생활도 계속할 수 없게 된 몽크는 형사일을 그만두고, 사설탐정일을 시작한다. 그를 돕는 셰로나 간호사는 몽크의 간호사이자, 비서, 조언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몽크의 상사였던 스토틀마이어 반장은 남다른 관찰력과 기억력, 독특한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해내는 몽크의 능력을 인정하여,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데 그의 조언을 듣는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능력을 약간 질투하기도 하면서, 아직은 그를 정식 경찰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있다. 스토틀마이어 반장과 디셔 형사는 몽크의 도움을 받아 미궁에 빠진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한편으로는 몽크의 아내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