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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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Ewiniar)는 2006년에 세 번째로 발생한 태풍으로, 2006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반도에 상륙하여 피해를 준 태풍이다. '에위니아'는 '폭풍의 신'이라는 뜻으로,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편집] 태풍 에위니아의 발생과 진로
2006년 제 3호 태풍 에위니아는 7월 1일 오전 3시에 미국 괌 남서쪽 약 1010km 부근 해상(북위 7.6도, 동경 137.8도)에서 발생했다. 이후 에위니아는 북서-북북서진을 하며 발달하여, 7월 5일 오후 3시에는 중심 기압이 920hPa까지 떨어지고,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51m/s까지 발달하였다. 이후에는 태풍의 세력이 조금씩 약해져 대한민국 목포 남쪽 약 120km 부근 해상에 위치했던 7월 10일 오전 9시에는 중심 기압 975hPa, 최대풍속 31m/s의 중간 정도의 강도로 약해졌다. 같은 날 정오에 목포 부근에 상륙하였으며, 이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여 오후 10시에는 소멸되었다.
[편집] 피해 상황
태풍 자체의 피해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으나,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피해가 커졌다. 이로 인해 강원도 인제군과 경상남도 진주시 등 18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
- 인명 피해 : 사망 4명
- 재산 피해 : 1조 8,344억 원
- 이재민 발생 : 1,009세대 2,48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