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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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로서 의견 남기겠습니다.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대한 가톨릭과 국어학자들의 공통된 입장은, 하느님의 잘못된 표기이다. 라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본래 전래되어온 신을 뜻하는 천주라는 단어를 근대 국어로 번역하였을 때 아래아를 붙여서 천주교나 개신교나 모두 하ㄴ.ㄹ님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개역 역본에서 옛글자를 없애면서 아래아를 'ㅏ'자로 바꾸어 하나님이 맞다하여 사용했고 그런식으로 단어가 바뀌자 뜻 역시 바뀌어버린 것입니다. 참고로 하늘의 근대 국어 표기 역시 아래아를 사용한 하ㄴ.ㄹ입니다. 하지만 이미 개신교 측에서는 공인된 표현이고, 이미 뜻 자체가 원래의 단어와 달라진 마당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틀리다를 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이 페이지의 윗부분에 적혀있는 글귀를 다음과 같이 수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특별한 이의를 제기하시지 않는다면 조만간 아래의 내용으로 글귀를 수정하겠습니다.
- 이 글에서의 '하나님'은 개신교(프로테스탄트)에서 믿고 섬기는 전능자를 의미한다. 이슬람교의 전능자에 대해서는 알라를, 일반적인 의미의 전능자는 신을, 특히 국내의 전통종교와 가톨릭에서 다루는 전능자는 하느님을 참조.
-- 허선호
- 하나님닷컴하고 애국가(1908년 부분부터)참조하세요. 결국 하나님은 비기독교적인 부분에서도 쓰입니다. 갈라드리엔 2005년 3월 14일 (月) 13:59 (UTC)
- 좋은 자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허선호
[편집] 야훼로 합치는게 어떨까요?
같은 대상에 대한 표기 문제일 뿐입니다. 아닌가요? -- ChongDae 2006년 9월 14일 (금) 23:40 (KST)
기독교의 신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만드는 방법은 어떻겠습니까? 야훼, 여호와, 하나님, 하느님 이라는 4개의 단어는 모두 복잡하게 꼬인 번역 과정이 만들어낸 파생물들일 뿐이고, 그 4개의 단어 모두를 대표하기에 가장 적합한 표현은, 그 단어들이 지칭하는 대상인 '기독교의 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좀 더 근본적으로는, 신 문서에 대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기독교의 신', '유대교의 신', '이슬람교의 신' 등등의 항목으로 나누고, 각 항목의 분량이 많아지면 그 항목에 대한 독립적인 문서를 만드는 방식이 어떨까요. --Acepectif 2006년 9월 16일 (토) 04:30 (KST)
- 그러면 이 네개의 문서를 redirect화 하고, 정리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어짜피 YHWH나, 하나님/하느님을 쓰는 곳은,
- 기독교 / 개신교 / 유대교, (YHWH까지 소급)
- 이슬람교,
- 전통신앙인데,
- 하나님/하느님에서 redirect가 나가서, 이슬람교를 빼고, 기독교, 개신교, 전통신앙, 유대교에서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요.
-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잘 쓰이고 있는 문서 왔다갔다 하는 일에 대해서는 더욱 더 반대하는 바입니다. - Ellif 2006년 9월 16일 (일) 15:42 (KST)
- 또한, 하나님이나 여호와가 많이 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느님이나 야훼로 이를 고정시켜 버리는 것이 NPOV 위반일수 있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 Ellif 2006년 10월 30일 (월) 01:59 (KST)
- YHWH는 워낙에 하나의 기호로 쓰여져야 합니다. 개신교 목사님들의 노트를 보면 '여호와'라고 쓰지 않고 하나의 기호로 씁니다. (모양은 세타 와 비슷합니다.) 그렇게 되면 야훼가 아니라 기호로 쓰여져야 옳지요? 그걸 읽지를 못해서 YHWH라고 하놓고 야훼(또는 여호와)라고 읽는거니까요. 아무리 번역 과정에서 파생되었다고 해도 이미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면 그것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 감기군 2006년 11월 11일 12:08 KST
- θ 말씀이시죠? 하지만 이건 여호와에서 나온게 아니라 그리스어 'Theos', 즉 '신'에서 나온걸로 압니다. - Ellif 2006년 11월 19일 (일) 14:3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