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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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개신교에서 만물의 창조자이며 온 세계를 다스리는 자라고 믿는 존재(여호와)를 주로 일컫는 말이다. 경우에 따라 삼위일체 전부를 의미하기도 하고, 그 중에서 '성부(聖父)'를 소급하여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민속종교의 경우에는 하나님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1].
[편집] 개신교에서 인식하는 하나님
[편집] 용어에 관한 문제
개신교에서는 ‘하나님’과 ‘하느님’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느님의 함경도 사투리이며,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도 하나님이라는 말을 하날님(하늘님)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들어,하나님과 하느님은 같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하느님을 신의 명칭으로 사용하는 성공회와 천주교에서도 하나님이라는 명칭은 셈말(수사) '하나'에 존칭 '님'이 붙은 형태로서 우리말의 문법에 어긋난다고 비판한다. 1977년에 가톨릭과 진보측 개신교가 힘을 모아 공동번역 성경를 내면서 ‘하느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도 하나님이 문법상 틀린 단어라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보수측에서는 공동번역 성경을 거부하여, 개신교 쪽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어, 지금도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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