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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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일류(嫌日流)》는 일본의 만화 혐한류에 대항해 대한민국에서 발매된 반일 만화이다.
양병설이 그린 것과 김성모가 그린 것 두 개가 있다.
[편집] 양병설의 혐일류
표지에는 개그화 된 일본인과 사계 인물이, 일본 열도를 배경으로 청룡도를 내세우고 있는 그림이 있고 그 위에는 "명령이다! 일본은 독일을 반의 반의 반만이라도 닮아라!"라고 한국말로 쓰여 있다.
일본어에는 경어가 없으며 경어의 기원은 한국어라고 주장하고 있고, 조선 시대의 서민이 색동 저고리를 입는 등, 만화 혐한류와 마찬가지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
"만화 혐한류"에 대항해서 그려졌는데도 혐한류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부분은 찾아볼 수 없으며, 그 때문에 이 만화의 내용은 한국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여기에 대해 인터뷰에서 작가는 혐일류는 자신의 "주관과 감정이 담긴 만화책"이며 논문이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