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TG삼보컴퓨터(TG Sambo Computer) 또는 단순히 TG(TriGem)는 미국에서 유학을 마친 이용태 박사가 1980년에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세운 대한민국의 컴퓨터 회사이다. 회사 이름 '삼보'는 세 개의 보석(三寶)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영문 명칭 TriGem을 사용했으나 2002년 TG로 바꿨다. 1980년대 엡손과 제휴하여 프린터 시장을 장악하였으며, 보석글이라는 워드 프로세서는 (하나 워드프로세서를 제외하고) 한/글이 나오기 전까지 사실상의 표준이었다.
위에서 삼보는 당시 엘렉스, 한국소프트웨어산업, 삼보엔지니어링등 세개 회사가 합쳐지면서 통합 명칭을 삼보컴퓨터로 통일하게 되었다. 삼보가 초기 제작한 컴퓨터로는 SE-8001이라는 컴퓨터와 Trigem-II라는 8비트 컴퓨터가 주력 상품이었다.
[편집] 연혁
- 1980년 7월 설립
- 1981년 대한민국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 수출 (캐나다), 한국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삼보 SE-8001과 Trigem 20, 독자 소프트웨어 보석글 발표
- 2002년 TG로 사명 개편
- 2005년 5월 18일 법원에 법정 관리 신청
[편집] 같이 읽기
- 삼보엑서스 프로농구단
[편집] 바깥 고리
![]() |
이 문서는 컴퓨터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분류: 컴퓨터 토막글 | 1980년 설립 | 대한민국의 전자기업 | 컴퓨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