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식스토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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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토 2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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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식스토 2세(라틴어: Sanctus Sixtus II, 이탈리아어: Papa Sisto II)는 제24대 로마 교황(재위: 257년 8월 30일/31일 - 258년 8월 6일)이다.
식스토 2세는 로마 제국 황제 발레리아누스가 기독교를 박해할 때 로마의 주교가 되었다. 그가 프레텍스타투스의 묘지에서 의식을 거행하고 있을 때 부제들 중 4명, 즉 야누아리우스, 빈첸시우스, 마그누스, 스테파누스와 함께 붙잡혀 참수당하였다. 두 부제, 즉 펠리치시무스와 아가페투스도 같은 날 순교하였다. 성 라우렌시오는 4일 뒤에 순교하였다. 100년 후 교황 다마소 1세가 식스토 2세의 묘비명을 제작하였으나 프루덴티우스의 실수로 십자가형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식스토 2세는 재위 중 이단자의 세례가 유효하다는 가르침을 견지하고 알렉산드리아의 성 디오니시오스의 중재로 동방 교회에서 그런 자들에게 세례를 다시 주는 것을 묵인하여 유화 정책을 펴 나갔다. 카르타고의 치프리아노 주교에게 사절을 보내어 화해를 시도하였다. 그의 이름은 로마 미사 경본에 나온다.
전 임 스테파노 1세 |
제24대 교황 257년 8월 30일/31일 - 258년 8월 6일 |
후 임 디오니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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