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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용기 목록은 대한민국 국군에서 광복 이래 운용한 군용기 목록이다. 용도별로 분류한 후 다시 도입 순서대로 작성하였다. 대한민국 공군 웹사이트의 내용을 다시 정리한 것이다.
[편집] 전체 개요
[편집] 전투기
- 한국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7월 2일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 공군용 기체 10대를 급히 인수하여 한국 공군 최초의 전투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국적 마크는 그리지도 못하고 미 공군용 국적 기호를 그대로 놔둔채 일본에서 출발할 정도로 다급하게 도입한 기체였지만, 이후 대한민국 공군의 밑거름이 되었다. 전쟁 중에는 전투기로서보다 지상지원에 많이 동원되었다.
- 미 공군의 제트 전투기. 전후에 한국 공군에 인도되어 80년대 초반까지 운용되었다.
- 한국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제트 전투기. 퇴역이 점차 진행 중이다.
- 베트남 전쟁 참전 덕분에 미 공군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도 갖지 못한 이 기체를 도입하였다. 현재 퇴역이 진행 중이다.
- 당분간 High and Low에서 Low급 전력으로 운용할 예정이며, 1980년대 초반 "제공호"라는 이름으로 국내 면허 생산되었다.
- 4000시간이던 수명을 기골 보강 작업으로 9600시간으로 늘려 2010년대까지 계속 운용할 한국 공군의 핵심 종심 타격전력이다.
- F-16 C/D Block 50/52를 국내 라이센스 생산한 기체. 현재 127대가 운용 중이며 주력 전투기이다.
- 최신형 전투폭격기. 제공 임무보다 적 핵심 목표물에 대한 장거리 타격이 주 임무이다. 현재 배치가 진행 중이며 총 4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2006년 1월 현재 1호기와 2호기는 미국에서 여러가지 테스트 비행 임무 중이며 국내에는 3,4,5,6호기가 배치되었다.
[편집] 공격기
- 경공격기로 T-50 골든이글을 개조한 A-50 경공격기가 도입되면 퇴역이 예상되는 기체다.
[편집] 수송기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주력 수송기로서 원래 민간 수송기 겸 여객기로 개발된 기체였다. 한국 공군용 기체는 1954년에 퇴역처리되었다.
- 역시 C-47과 함께 미 공군이 사용하던 기체다. 민간 수송기를 개조한 기체였다.
- C-54 (1960년대)
- C-118 (1970년대)
- C-123 (1970년대)
- C-130 (1980년대)
- CN-235
- 에스파냐제 중형 수송기. 한국 공군에는 에스파냐에서 생산한 기체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기체가 섞여 있다.
[편집] 연락기
- 1948년 9월 13일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소형 정찰기로서 연락, 정찰, 훈련 등에 사용되었다. 한국 전쟁 중에 이 비행기에서 손으로 폭탄을 떨어뜨려 북한군의 T-34/85를 저지하려 하기도 했다.
- L-4와 큰 차이가 없는 소형 정찰 및 연락기다.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해서 정찰, 연락, 표적지시, 요인 및 환자후송, 구조 등 임무를 수행했다.
- 민간 항공기를 관측 및 전방항공통제 임무에 투입한 항공기다.
[편집] 훈련기
- 국민성금 30만 달러를 모아 캐나다로부터 구입한 훈련기이다. 한국 전쟁 발발 직전에 서울 상공에서 기념 비행을 하기도 했으나, 전쟁 초반에 대부분 상실하였다. 미국이 전투기 원조를 거부하여 도입하였다.
- 1950년대에 도입하여 훈련기로 사용.
- T-28 (1960년대)
- T-41 (1970년대)
- 4인승 터보프럽 훈련기로 1957년에 최초로 비행하였다.
- T-37 (1970년대)
- T-59
- KT-1 (2000년대)
- 중등 비행 훈련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자체 개발 및 생산한 중등훈련기. T-50으로 훈련하기 전에 먼저 이 기체로 훈련하게 된다.
- 최신형이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자체 생산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편집] 헬리콥터
- 비교적 대형 헬기. 보급품 수송 및 환자 수송에 사용되었으나 1951년 884고지 전투 당시 한국군 지원을 위해 지원 병력 224명을 수송하는 등 훗날 헬리본 작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기체이다.
- 월남전 투입을 계기로 한국군에도 도입되었다.
- 육군에서 운용하는 공격헬기다. 현재 차기 공격 헬기 도입 사업(AH-X)이 추진 중이다.
- 해군이 대잠전용으로 운용 중인 중형 헬기이다.
- 현재 12대가 도입되어 AH-1과 합동으로 운용하여 필요한 목표 및 전장 정보를 수집하여 AH-1 및 지휘부에 제공한다.
- 노후화된 UH-1을 대신하여 도입된 중대형 다용도 헬기.
[편집] 정찰기 / 관측기
- RF-5A (1970년대)
- O-2 (1970년대)
- RF-4C (1980년대)
- 주한 미공군의 잉여 기체를 인수받아 사용하고 있다.
- 고급 비즈니스기를 개조한 정찰기.
- 중등훈련기 KT-1을 개조하여 정찰 및 무장 포드를 탑재한 저속통제기이다. 현재 배치가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에도 수출 되고 있다.
[편집] 대잠전기
- 1970년대에 육상기지에서 발진하는 대잠전기다. 현재도 일부 운용 중이다.
- S-2의 노후화와 성능 부족으로 새로 도입한 장거리 대형 대잠기. 대잠 임무 외에도 해상 초계활동에도 투입되고 있다.
[편집] 기타
- 1954년 4월에 공군기술학교에서 폐부품을 모아 만든 최초의 국산 비행기다.
- 자체 항공기 설계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 시험 개발된 항공기
- 미국의 벨사에서 개발한 쌍발 엔진의 헬리콥터로 VIP 수송 및 탐색 구조 임무에 사용.
- 프랑스 에서로스파샬 사에서 개발한 쌍발 대형 헬기. VIP 수송 및 탐색 구조 임무에 사용.
- 가장 최근인 2005년 5월에 대통령전용헬기로 선정된 미국의 스콜스키사의 최신 대형 헬리콥터이다.
[편집]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