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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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1910년 8월 26일 ~ 1997년 9월 5일)는 본명이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Agnes Gonxha Bojaxhiu)인 알바니아계의 가톨릭 수녀로, 인도 캘커타에서 헌신적인 빈민 구제 활동을 하여 살아있을 때부터 성인으로 존경받았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빈민구제활동만 했을 뿐, 정작 빈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과 빈부 격차 해소에는 무관심했다는 지적도 있다.
- 1910년 스코페(Skopje)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남. (당시 오스만 제국, 현 마케도니아 공화국)
- 1928년 아일랜드 로레토 수녀회 입회.
- 1928년 가톨릭 수녀가 됨. 테레사로 개명.
- 1950년 인도에 귀화.
- 1950년 사랑의 선교회 (Missionaries of Charity) 설립.
- 1952년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Home for Sick and Dying Destitutes) 또는 순결한 마음의 장소(Place of Pure Heart)로 불리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개설.
- 1955년 때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집이란 이름의 어린이 보호시설을 개설.
- 1968년 나환자 공동체 평화의 마을(Shanti Nagar)을 개설.
- 1975년 회복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Prem Dan)이란 이름의 장기 요양소를 개설.
- 1979년 노벨 평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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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choose the poverty of our poor people. But I am grateful to receive (the Nobel) in the name of the hungry, the naked, the homeless, of the crippled, of the blind, of the lepers, of all those people who feel unwanted, unloved, uncared-for throughout society, people that have become a burden to the society and are shunned by everyone."
- 1997년 9월 5일 캘커타에서 사망. 9월 13일 인도 국장으로 장례가 처러짐.
- 2003년 10월 19일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복자 반열에 오름. 현재 시성절차가 진행중이다.
분류: 1910년 태어남 | 1997년 죽음 | 인도 사람 | 노벨 평화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