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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混血)은 mixed blood에서 유래한 말로 인종이나 민족이 다른 양친 사이에서 2세가 태어나는 것을 말하며, 태어난 2세를 혼혈 또는 혼혈아라고 한다. 혼혈의 다른 표현으로 튀기라는 말이 사용되기도 했는데, 동물 사이의 교잡종을 가리키는 튀기는 차별적인 용어로 분류되어 인간에게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한편 혼혈이라는 단어도 차별적인 용어라는 이유로 대안을 찾고 있으나 2006년 현재는 주로 혼혈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