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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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間諜)은 어떤 국가의 비밀 정보를 수집,탐지해서 제공하는 자를 이야기한다. 스파이, 첩자라고도 한다. 활동 분야로 구분하면 정치, 군사, 산업 분야로 나눌 수 있다. 구약성서의 여호수아에도 여리고성에서 활동한 간첩들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전쟁사에서 간첩의 역사는 깊다.
[편집] 대한민국의 간첩사건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의 간첩사건은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 한국전쟁 직후에 고정간첩들이 활약한 시기에는 조선로동당 당원들이 대한민국 내에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간첩활동을 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강경파가 게릴라 세력을 대량 남파한 시기인 1960년대 말이 무장간첩사건의 정점이었다. 31명의 무장 게릴라가 청와대 습격을 한 적이 있었으며, 이 사건의 가담자 중 김신조만 살아남았다.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도 간첩 사건이 있었다.
- 이 외에도 정보수집을 목표로 하여 비무장 요원을 보낸 적이 있었다. 대개 이들은 위조된 여권을 사용하여 입국을 시도한다.
-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공식적으로 9000여 명의 간첩들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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