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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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당수	김정일
의장	{{{의장}}}
대표	{{{대표}}}
원내대표	{{{원내대표}}}

창당	1945년 10월 10일
중앙 당사	평양

이념	주체 공산주의
국제

웹사이트

조선로동당(朝鮮勞動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집권당이다. 북조선에는 조선사회민주당 및 청우당과 같은 당이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 북조선의 실제 정치권력은 조선로동당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북조선 헌법 11조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모든 활동을 진행한다" 라는 구절에 규정되어 있다.

[편집] 역사

북조선 학계는 조선로동당의 기원을 김일성이 1926년에 세웠다는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찾는다. 1945년 9월 11일 국내파 공산주의자들이 서울에 조선공산당을 재건했는데, 이 사태를 지켜보던 소비에트 연방은 1국 1당주의라는 명분을 위해 평양에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설치했다. 김일성은 1945년 9월 19일 원산시에 입항, 1945년 12월 17일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제3차 확대집행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추대된다.

북조선분국은 1946년 6월 22일 분국 제7차회의에서 명칭을 북조선공산당으로 바꾸고, 서울의 조선공산당으로부터 독립한다. 이후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연안파가 세운 인텔리겐챠 중심의 조선신민당과 강제로 통합하고 "북조선로동당"을 발족, 북반부의 유일한 집권당이 된다.

11월 23일, 서울의 조선공산당. 신민당. 인민당의 합당이 이루어져 남조선노동당이 결성되었으나 1949년 6월 24일 북로당에 흡수되고 6월 30일 "조선로동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며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남북로동당의 합당 이후 서울에서 기반을 잃고 월북한 박헌영 등의 남로당계는 한국전쟁이후 숙청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