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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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영어:Memoirs of a Geisha)은 원래 아서 골든의 소설로 1997년에 출판되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롭 마셜 감독, 장쯔이 주연으로 2005년 개봉되었다.
[편집] 개요
- 감독 : 롭 마셜
- 배우 : 장쯔이 (사유리), 와타나베 켄 (회장), 양자경 (마메하), 공리 (하츠모모), 야쿠쇼 코지 (노부), 유키 쿠도 (펌프킨), 오고 스즈카 (치요)
- 제작 : 루시 피셔, 스티븐 스필버그, 더글라스 윅
- 음악 : 존 윌리엄스
- 미국 개봉 : 2005년 12월 9일
- 대한민국 개봉 : 2006년 2월 2일
[편집] 줄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치요와 그의 언니는 각각 교토에 있는 오키야(게이샤의 집)와 성매매업소에 팔려간다. 치요는 게이샤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으나, 하츠모모의 미움을 받는다. 치요는 한 때 하녀의 신분이 되어 게이샤의 꿈을 접을 뻔 했으나, 회장을 만난 이후 그에게 연정을 품으며 게이샤가 되겠다는 꿈을 갖는다. 이 후 마메하 밑에서 게이샤 수업을 받고, 이름을 사유리로 바꾼다. 사유리는 유명한 게이샤가 되어, 빚을 갚을 뿐 아니라 오키야 주인의 양녀(후계자)가 된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하여 옛 영화는 사라지고, 사유리는 게이샤의 일을 잊고 산골에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몇 해가 흐르고 회장의 친구 노부가 찾아와 미국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돌아와달라고 부탁한다. 노부는 사유리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사유리는 회장을 잊지 못한다. 시간이 흐르고, 회장은 자신도 역시 그녀에게 연정을 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