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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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우크라이나어: Дніпропетровськ, 러시아어: Днепропетро́вск 드네프로페트롭스크[*])는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주의 주도이다. 자료에 의해 다르지만, 110만에서 130만의 사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또는 제3의 도시이다. 공업도시로 중공업이 주산업이다.
이 지방에서 확인되고 있는 인간의 흔적는 15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몇 개의 민족의 교차로였고, 1세기부터 슬라브인이 살게 되었다. 9세기에 여기에서 크리스트교가 전해졌고 수도원이 지어졌지만, 1240년에 타타르인에 파괴되었다. 타타르인의 세력이 이 지방에 펴질 무렵에는, 드니프로 강의 동쪽에 타타르인, 서해안에 슬라브인이 대치했고 12세기에 코자크가 이 지역을 세력하에 둘 때까지 대치 상태가 계속 되었다.
16세기에는 폴란드, 터키, 러시아 세력의 각축지가 되었다. 최종적으로 러시아령으로 포함되었고, 1775년 도시가 건설되었다. 당시의 이름은 러시아 황제 예카테리나 2세의 이름을 따서 예카테리노슬라프(러시아어: Екатериносла́въ, "예카테리나의 영광"이라는 의미)라고 했다. 러시아 혁명 후에는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공업 중심지이며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출신의 기업가가, 대부분 우크라이나 정치에 진출했다. 그 중에는 레오니드 쿠치마, 율리야 티모셴코등이 있다.
[편집]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의 유명인
- 헬레나 블라바츠키 신지학회 창립자
- 일랴 카바코프 현대미술가
- 레오니드 레빈, 전산학자
- 옥사나 바율, 피겨 스케이팅 선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레오니드 쿠치마, 우크라이나의 대통령(1994-2005)
- 율리야 티모셴코, 우크라이나의 총리(2005)
[편집] 바깥 고리
- ((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영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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