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화국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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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영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사회주의 체제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최상급의 명예 칭호이다. 훈장과 표창장이 함께 수여된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직후인 6월 30일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제정됐다. 김일성은 휴전 협정 체결 무렵인 1953년 7월 28일을 포함하여 3차례 받아 '공화국3중영웅'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정일은 1982년 2월 16일 40회 생일때 이 칭호를 받았다.
초기에는 강건, 안동수 등 한국 전쟁 전사자들에게 주로 칭호를 수여했으나 점차 범위가 넓어졌다. 백학림은 '공화국2중영웅'이며 김책, 김용순은 죽은 뒤에 추증을 받았다. 야세르 아라파트와 같은 외국인이나 마라톤 선수 정성옥도 이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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