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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근은 몽양 여운형을 저격한 사람으로 그 배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여운형의 중도 좌파 성격의 사회운동이 반공주의 성격의 우파들을 자극하여 벌어진 일로 추정된다. 일설에 의하면, 한지근은 정치깡패인 김두한이 고문으로 있던 우파단체 백의사(白衣社)의 멤버였다.
한지근의 당시 나이는 18세였다.
한지근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편집] 참고 자료
-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2권〉(인물과사상사, 2004) 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