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르 요한 멘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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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요한 멘델(Gregor Johann Mendel, 1822년 7월 20일 ~ 1884년 2월 6일), 아우구스틴교단의 수도자로서 이른바 멘델 유전법칙을 발견하여 생물유전학의 첫장을 연 생물학자.
[편집] 생애
멘델은 1822년 7월 22일 당시의 오스트리아-합스부르그 제국의 메렌 지방(Mähren, 현재의 체코)의 작은 읍인 하인쩬도르프(Heinzendorf, Hynčice)에서 소작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834년부터 1840년까지 트로파우(Troppau, Opava)(한국의 중고등학교에 해당)과정을 다녔고, 1840년-1843년 올뮈츠(Olmutz, Olomouc)에서 대학 진학을 위한 "보충교육"을 받았다. 학문에 대한 커다란 애착에도 불구하고 빈곤한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멘델은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1943년 고향 근처 소도시 알트브륀(Altbrünn, Staré Brno)에 있는 14세기에 건립된 아우구스티누스 교단에 들어갔으며, 여기서 그레고리우스(Gregorius)라는 수도자 이름을 받았다. 수도자 생활은 우선 멘델을 물질적 결핍에서 해방시켰으며, 그와 동시에 그는 또한 교단이 운영하는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1847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1849년 수도원의 영향권에 있는 인근 도시의 학교의 선생으로 부임한다. 이와 동시에 멘델은 이전의 못이룬 대학에서의 자연과학 공부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1850년 비엔나 대학의 자연과학부의 입학을 시도하지만 입학시험에 실패한다. 그러나 수도원장과 주교의 추천으로 겨울학기에 청강생으로 등록하여 물리학, 동식물학, 화학, 수학등의 자연과학의 기초강의를 듣는다. 1853년 견문과 학계와의 접촉을 넓히기 위해 비엔나의 동식물학회에 가입한다. 1854년 완두콩의 해충에 (bruchus pisi) 관한 연구를 학회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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