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데차이 바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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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데차이 바누누(1954년 10월 13일 - ) 는 이스라엘의 핵무기 기술자이다. 1986년에 영국 신문 선데이 타임스에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비밀리에 개발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정보 기관 모사드에 의해 납치되어 이스라엘로 끌려와 18년을 복역했다. 당시 모사드는 그를 납치하기 위해 미모의 여성 요원을 동원하여 미인계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4월 22일에 출소한 후에도 우익성향의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매국노라고 비난당하며 갖은 수모를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