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 (1493-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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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년 8월 3일, 이사벨 1세의 지원을 받아 인도로 가는 항로를 찾기 위해 항해를 떠났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같은 해 10월 12일 현재의 북부 아메리카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 오래 시간이 지난 16세기 후반,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등의 유럽 국가들은 각각 이 땅들을 식민지화 하기 위한 시도를 하기 시작한다. 영국인들의 첫번째 식민지화 시도는 유명한 잃어버린 식민지(Lost Colony of Roanoke)로, 지금의 로어노크 지방에 정착을 하고자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러나 이어지는 시도로, 영국은 결국 지금의 미국 땅을 식민지화 하게 되는 데 성공한다. 이 최초의 정착민들은 유럽 각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로, 대부분 사회적, 종교적인 자유를 바라며 미국에 뿌리를 내린 자들이다. 결론적으로, 영국은 제임스타운에, 네덜란드는 뉴 네덜란드 ― 지금의 뉴욕 시에, 영국의 퀘이커 교도들은 펜실베니아에, 청교도들은 뉴 잉글랜드지방에, 그리고 미국으로 오는 대신 자유를 얻은 영국의 범죄자들은 조지아에 각각 정착하게 된다. 이들은 각각 그룹의 특색을 띄는 방법으로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구조를 형성하게 되며, 이것이 각각 현대 미국 주들의 시초이다.
한편, 프랑스는 지금의 캐나다, 퀘벡 지방에 식민지화를 시도하고 스페인 현재의 플로리다 지방에 정착을 시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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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배경
14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유럽은 중세 시대에서 벗어나 르네상스로 돌입했다. 이 시기의 문예 부흥 운동은 해양 기술의 발달과 함께 과학혁명의 토대를 만들기 시작하자, 많은 유럽의 지식층들이 지리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새로 개발된 나침반과 나아진 해양 기술, 또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맞물리자 유럽 국가들은 전세계를 항해, 조사하고 여러 국가의 식민지화에 앞다투어 뛰어 들었다.